[상승예정] 원전 관련주 BEST 종목

 

"원전(SMR)의 미래에 대해"

인공지능(AI)이 전세계 산업의 주요 핵심 키워드가 되면서 데이터 처리량과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처리할 데이터센터가 속속 건설돼 가동을 뒷받침할 전력 송배전 산업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데이터센터가 전기 먹는 하마라는 것 입니다.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는 최근 투자보고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오는 2030년까지 미국에서만 약 323테라와트시(TWh)의 전력 수요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는 이를 뒷받침할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고 있는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이 바로 소형모듈원자로(SMR)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내 첫 SMR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테라파워는 지난 3월 미 규제당국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나트륨 원자로 건설 허가를 신청한 바 있는데, 이날 시작된 공사는 NRC의 승인이 내려지면 가능한 한 빨리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부지를 준비하는 작업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를 앞다퉈 인용하며, 전력생산 방식의 ‘혁명’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전부터 에너지업계에서 주목받아 온 테라파워는 높은 에너지 출력을 내면서도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습니다. 

SMR은 하나의 용기에 원자로를 비롯해 주요 설비를 일체화한 설비입니다. 작고(Small), 공장에서 부품을 생산해 현장에서 조립(Modular), 건설할 수 있는 300㎿ 이하급 원자로(Reactor)라는 뜻입니다. 기존 대형원자로의 주요 기기들(가압기‧펌프‧증기발생기 등)과 냉각시스템을 하나의 용기에 통합해 건설하는데, SMR는 에너지 위기가 부상할 때마다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아 대안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에 따르면 미국·영국·프랑스·중국·일본 등 전 세계에서 70여 종의 SMR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SMR은 대형원자로에 비해 건설기간이 짧고 비용도 절약되며, 수요지 인근에 건설할 수 있어 송전망 설치 문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유연한 출력으로 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출력을 보완할 수도 있으며, 발전 뿐 만 아니라 분산형 전원, 수소 생산, 해수 담수화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원자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이유다. 때문에 SMR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원자력협회는 지난해 8조5000억원 규모였던 SMR 시장이 2035년 64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세계 주요국이 ‘탄소 제로(0)’ 시대를 위해 원자력 발전량을 대폭 늘린다고 선언하자 우라늄 시세가 빠르게 뛰는 분위기입니다. 월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우라늄 가격이 꾸준히 올라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습니다. 각 국 정부가 원전 사업을 키우자 뉴욕증시에서는 ‘우라늄 슈퍼사이클’을 의식한 투자 수요가 관련주로 꾸준히 흘러드는 모양새 입니다. 

 

 

1. 두산에너빌리티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어, 1980년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되었고,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하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수소 경제 관련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함께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

-SMR:

300MWe 이하의 전기 출력 스펙을 갖추고 있는 소형 원자로를 의미한다. 입지 유연성과 안정성을 홍보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SMR 프로젝트의 주기기 등 12억달러(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기자재 수주에 성공하는 등 신사업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원전은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원전의 설계 및 기자재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10MWe급 일체형 원전이며 표준설계인가 취득에 성공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뉴스케일 원전은 2019년과 2021년에 도합 1억 400만 달러로 뉴스케일의 지분을 매입함 이후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미국을 위주로 SMR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며, 2029년 상업운전이 예측되는 아이다호 UAMPS가 첫 수주가 될 전망입니다.

 

-소재 제작:

중공업 분야에서 주조 및 단조, 3D 프린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15만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발전 설비: 두산에너빌리티는 화력, 원자력, 풍력 등 다양한 발전 설비를 제작합니다.

-플랜드 EPC 및 건설 분야: 

직접 생산한 발전설비들을 가지고 화력, 해수 담수화, 풍력, 바이오매스 등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EPC의 특징입니다. 담수화 플랜트 사업은 1970년대부터 약 30년 정도만에 담수화 플랜트 사업에서 30% 내외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세계 1위, 세계 점유율 40%를 돌파했습니다.

 

1978년 첫 삽을 뜬 사우디아라비아 파라잔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중동에서 26개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했다. 현재 하루에 640만톤의 바닷물을 마실 물로 바꾸고 있으며, 이 물을 공급 받고 있는 사람은 약 2,200만명에 이른다. 현재 칠레 에스콘디다에서 해수 담수화 시설을 건설 중입니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에 지어놓은 쇼아이바 담수발전소는 세계 최대규모의 담수화 시설로 명성이 높습니다. 또한 그 성능도 세계 1류급입니다.

 

-서비스: 발전소와 플랜트의 유지 보수, 보수 공사를 수행하여 설비의 안정적 운용을 지원합니다.

-가스터빈 및 스팀터빈:

창원 공장에서 고온고압의 가스로 터빈을 가동시키는 발전용 가스터빈을 제작한다. 석탄 대비 천연가스의 친환경성을 강조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력은 5MW부터 380MW까지의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발전용 보일러: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보일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풍력발전기:

풍력의 경우 WinDS3000 개발에 성공한 이후 고풍속 특화 WinsDS5500, WinDS3300 등을 개발했으며, 저풍속 지역에 특화되었으며 8MW급 대용량 모델인 DS205-8MW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국내 풍력 745기 1,663MW 중에서 제주도, 전라도를 위주로 97기 340M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2. 한전산업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주로 전력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원자력 수처리설비 운전 및 경상정비사업 영위하며, 전력설비의 유지보수, 송변전 및 배전 시설의 관리,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사업 등 전력 산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석탄취급설비, 환경설비 등 연료환경설비 분야의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인도, 칠레, 태국 등에 기술인력을 파견하여 정비업무를 수행중 입니다.

 또한, 터빈보일러 주설비 정비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업무수행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

-전력설비 유지보수: 발전소, 변전소 등의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합니다.

-송변전 및 배전 관리: 전력의 효율적인 송배전을 위해 관련 설비를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합니다.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3. 우리기술

 

제어계측 전문업체로, 원자력사업의 경우 원자력발전소의 감시, 경보, 제어시스템을 100%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공급, 특히 원전의 핵심기술인 계측제어설비(MMIS)는 국산화에 성공하여 세계 4번째로 원전핵심기술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사업부문, SOC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해상풍력사업부문, 신규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영위합니다.

무선 네트워크기술 및 DSP등의 하드웨어 설계기술, 실시간 OS 관련기술, 인터넷접속 및 네트워크 응용 관련기술, 데이터베이스 처리기술 등과 관련된 고급 기반기술들을 확보 중입니다.

국내 유일 원전 MMIS 공급업체로 신한울 1~4호기 및 새울 3·4호기에 MMIS를 공급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

-원전 사업
1993년 서울대학교 공학대학 선후배가 모여 "제어계측 기술독립"을 목표로 창립한 우리기술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원자력발전소의 핵심기술인 MMIS(원전 통합운전 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하며 한국 원전산업을 이끌고 세계 원전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합니다.

-철도 사업
우리기술은 원전사업에서 획득한 제어계측 기술과 안전성, 신뢰성 기술을 바탕으로 IEC 안전무결성등급 SIL4(최고등급)를 획득한 PSD(Platform Screen Door,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국내는 물론 프랑스, 스페인, 카타르, 브라질 등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해상 풍력사업
우리기술은 2020년 해상풍력 설치 전문기업인 (주)씨지오를 인수하고 압해도 발전사업권을 보유한 (주)압해풍력발전을 인수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그린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우리기술의 비전입니다.

-그린바이오 사업
우리기술은 2018년부터 스마트팜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연구하였으며 2022년 100% 출자회사로 (주)우리스마트바이오를 창립하고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단지에 대규모 그린바이오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술은 이를 통해 스마트팜 재배시설 설계/제작, 스마트팜기반 식물재배, 식물기반 소재 공급 등의 사업을 통해 의약품 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위 사업
우리기술은 정부정책과 국제적 이슈에 의해 사업기복이 심한 원전,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과 함께 안정적 매출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창원에 위치한 방위산업체 KSC, KRC를 인수하고 전투차량 공조시스템, 런플랫타이어, 공대지 유도무기 탄두, 전차용 보조전원장치 등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기술은 자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제어계측 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우진

 

산업용 계측기 및 제어장치 제조/판매업체. 축적된 계측기 관련 기술력을 응용하여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를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8년3월 방사능 제염업체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지분을 인수하여 국내외 원전 폐로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축적된 계측기 관련 기술력을 응용하여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를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외에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온도센서, 계측정비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가동 원전에서 발생하는 교체 및 유지보수를 위한 계측기를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영역

-원자력:

방사선 계측기: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선을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계측 장비를 개발합니다. 이러한 장비는 발전소의 안전 운영에 필수적입니다.

원자력 관련 설비: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과 장비를 공급합니다.

-전력:

전력기기 및 시스템: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전력기기와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이는 전력망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합니다.

-철도:

철도 신호 시스템: 철도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신호 시스템을 개발하여 철도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방위 산업:

군사용 계측기기 및 시스템: 국방 분야에서도 다양한 계측기기와 시스템을 제공하여 군사 작전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5. 일진파워

 

1990년 설립되여 발전경상, 원자력, 신성장, 수소에너지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해 화공기기 제작 / PLANT 설비시공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1998년 설립된 기술연구소는 지식경제부에 등록되어진 연구기관이며, 한국원자력 연구원 등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과 공동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 10월 한수원 수문 정비공사, 수문 부속설비 정비공사 유자격공급자 지위를 취득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자력발전설비중 하나인 중소형 원자로(SMART)개발사업과 다목적 연구용원자로 개발사업에 주요 파트너로 동참했으며, 핵융합 핵심 원료인 삼중수소 취급 기술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중소형원자로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소형원전 관련 기술 보유하고 있습니다.

 

 

 

 

6. 지투파워

전력 시스템의 설계, 구축, 유지보수, 그리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전력 품질 관리와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CMD(상태감시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의 제조 및 설치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CMD기술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가 적용된 EMS의 일종으로 정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정받았으며 공공기관에 대한 공급이 매출의 대부분입니다.

*주요 사업 영역

-전력 품질 관리:
전력 품질 계측 및 분석 시스템: 전력 품질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다양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전력 품질 개선 솔루션: 전력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고조파 필터링, 전압 안정화 장치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스마트 계량기 및 인프라: 스마트 계량기와 관련 인프라를 개발하고 설치하여 전력 소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지원합니다.
분산 전원 관리 시스템: 태양광, 풍력 등 분산 전원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기반 ESS: 에너지 저장 장치를 설계하고 설치하여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피크 부하 관리와 재생 에너지 통합을 지원합니다.

-전력 설비 유지보수 및 진단:
설비 상태 모니터링: 전력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지 정비를 통해 고장을 예방하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진단 서비스: 전력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산업 및 상업용 시설에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7. 한신기계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공장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동력원 수요 증가로 공기압축기 수요 증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Piston Type, Screw Type의 전 기종에 걸쳐 생산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로 1985년 Oilless Air Compressor를 최초로 개발 공급하였습니다.

2017년 AIR TANK 등을 생산하는 한신정공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함에 따라 AIR TANK 공급은 물론이고 공기압축기 관련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공기압축기(Air Compressor) 전문 제조업체로 원자력 발전소용 공기압축기를 국내 주요 원전에 공급. 원자력발전소 신울진 1,2호기, 고리 3,4호기 Oil Free Compressor 공급 이력이 있습니다.